Key Points
- 호주 의약품관리청(TGA),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통계 자료 발표
- 세계보건기구: 5세 미만은 전체 확진자의 2.47%
-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코로나19 가이드라인 완화
금요일 뉴사우스웨일스주 35명, 퀸즐랜드주 18명, 빅토리아주 14명 등 호주 전역에서 최소 86명의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
호주 정부가 메디케어 카드가 없는 사람도 코로나19 항바이러스 치료제를 처방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메디케어 카드가 없는 사람들에게도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리닉에 연락해야 한다.
호주 의약품관리청(TGA)이 호주에서 투여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Comirnaty)’ 4,340만 회분 중 심근염(심장염) 가능성이 있는 665건의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8월 7일 기준으로 520만 회 분의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스파이크백스(Spikevax)’에서 심근염 가능성이 있는 104건의 보고를 받았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어린이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최신 보고서에서 “오미크론 유행 기간 어린이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팬데믹 초기에 비해 급격히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이 같은 확진자 급증은 공중, 의료, 사회적 조치가 완화됐기 때문이다.
전체 코로나19 확진 사례 중 5세 미만은 2.47%, 5세에서 14세 사이는 10.44%를 기록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6개월에서 5세 사이 어린이에게 mRNA 백신을 투여하는 3단계 실험에서 안전성에 대한 우려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표본의 크기가 너무 작아 희귀 사례를 식별하기 힘들었다는 지적도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과 가까이 접촉했을 경우 자가 격리를 실시하라는 권고안을 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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