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빅토리아주 25명, 퀸즐랜드주 15명, 뉴사우스웨일스주 10명, 서호주주 8명 등 호주 전역에서 최소 59명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
빅토리아주의 하루 사망자 수 25명은 4월 4일 이후 가장 많은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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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가 코로나19 규정을 변경한다. 오늘(6월 8일)부터 나이트클럽, 스트립 클럽, 성매매 업소, 대형 실내 음악 축제에서 더 이상 코로나19 체크인을 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사업체와 조직들은 자체 재량에 따라 체크인을 계속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대형 음악 축제에 참석하기 위해 더 이상 마스크를 쓰거나 백신 접종을 확인할 필요가 없게 된다.
ACT 정부가 내놓은 2021 공중보건법 개정안이 어제(6월 7일) 입법 의회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ACT 정부가 기존 공중 보건 비상사태 선언을 줄이면서도 계속해서 코로나19 공중 보건 위험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
ACT 정부의 레이첼 스티븐-스미스 보건 장관은 변경된 법안 통과로 인해 코로나19에 대한 지속적이고 투명한 공중 보건 대응이 가능해졌다고 평가했다. 기존의 공중 보건 비상사태 선언은 8월 11일까지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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