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보건보호선임위원회(AHPP)가 3월 11일과 3월 23일 사이에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76% 이상 급증했다고 지적했다. 같은 기간 입원 건수는 약 25% 증가했다.
위원회는 많은 지역에서 4월 중순경 코로나19 감염 절정기를 맞을 수 있다고 예측했다.
당국은 일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한 것은 BA.2로 알려진 오미크론 변이의 하위 변종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시드니의 세인트 빈센트 병원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지 3개월이 넘은 장기 환자에 대한 치료를 시작한다. 장기 증상에는 호흡 곤란, 기침, 피로, 집중력 및 기억력 저하 등이 포함된다.
퀸즐랜드 주민들이 코로나19에서 회복되고 12주 동안 진단 검사 혹은 격리를 할 필요가 없게 됐다.
뉴잉글랜드 의료 저널에 실린 연구에서 구충제로 쓰이는 이버멕틴( ivermectin)이 코로나19 입원 위험을 줄여주지 않는다는 사실이 보고됐다. 일각에서 코로나19에 대한 대체 치료법으로 구충제가 좋다고 믿는 경우가 있었다.
코로나19 호주 통계
뉴사우스웨일스: 신규 확진자 25,495명, 입원 환자 1,345명, 중환자실 환자 43명, 사망 2명
빅토리아: 신규 확진자 10,424명, 입원 환자 310명, 중환자실 환자 12명, 사망 6명
태즈매니아: 신규 확진자 2,108명, 입원 환자 30명, 중환자실 환자 0명, 사망 0명
퀸즐랜드: 신규 확진자 10,722명, 입원 환자 403명, 중환자실 환자 14명, 사망 3명
ACT: 신규 확진자 1,014명, 입원 환자 46명, 중환자실 환자 2명, 사망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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