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연방 보건부 장관 “전임 정부 코로나 안전앱, 비효율적”
- ACT 컨세션 카드 소지자, 지역 도서관에서 무료 신속항원검사 키트 3개 수령 가능
- 빅토리아, 일본 뇌염 백신 접종 대상 확대
- 서호주, 주민들에게 무료 신속항원검사 키트 20개 제공
수요일 빅토리아주 52명, 퀸즐랜드주 35명, 뉴사우스웨일스주 30명 등 호주 전역에서 최소 124명의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
빅토리아주 보건 당국이 오늘 발표된 사망자 52명 중 40명은 지난주에, 10명은 지난 14일 안에 사망한 사람들이라고 밝혔다.
마크 버틀러 연방 보건부 장관이 2020년 4월 만들어진 “낭비스럽고 비효율적인” 코로나 안전앱(COVIDSafe)을 폐기한다고 밝혔다.
버틀러 장관은 전임 정부가 확진자 2명과 근접 접촉자 17명 만을 파악한 이 앱에 2,100만 달러를 사용했다고 질타했다.
8월 15일부터 모든 남호주 주민들이 수도권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클리닉과 지방 지역의 코로나19 진단 검사소 등에서 20개의 무료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받을 수 있다.
빅토리아주가 일본 뇌염 백신 접종 대상을 확대했다.
밀두라, 스완힐, 간나와라, 캄파스페, 모이라, 셰파튼 광역권, 인디고, 우동가 지역 정부 지역에 거주하거나 이곳에서 일하는 50세에서 65세 사이 주민들이 선별된 GP와 일부 코로나19 백신 허브에서 무료로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ACT에서 컨세션 카드를 소지한 사람들은 지역 도서관에서 3개의 무료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사람은 개런 서지 센터(Garran Surge Centre)에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받거나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연구진이 백신, 감염 (혹은 둘다)으로부터 코로나19 면역력을 감지할 수 있는 “사용하기 쉬운” 테스트를 개발해 냈다.
이 테스트는 아직 미국 식품의약국의 승인을 받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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