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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업데이트: 남호주 ‘코로나19 근접 접촉자, 7일간 규정 준수해야’

2022년 9월 12일 호주 내 코로나 바이러스 주요 사항 업데이트

NSW CORONAVIRUS COVID19

Shoppers on Beamish Street at Campsie in Sydney. (file) Source: AAP / JOEL CARRETT/AAPIMAGE

Key Points
  • 호주, 롱코비드로 매주 1억 달러 손실
  • 2022년, 노인 요양원 코로나19 사망자 3,000명 넘어
  • 최신 연구 “심리적 고통을 겪은 사람, 롱코드와 관련된 질병에 걸릴 위험성 더 높아”
9월 9일부터 무증상 코로나19 확진자의 의무 격리 기간이 7일에서 5일로 줄어든 가운데, 남호주 당국이 근접 접촉자에 대한 규정을 발표했다.

남호주 당국은 근접 접촉자는 바이러스에 노출된 날로부터 7일간 코로나19 지침을 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주변에 사람이 있을 경우에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7일 동안 총 5회의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또한 이들은 고용주, 학교, 차일드케어에 자신의 근접 접촉 사실을 알려야 하고 병원과 같은 고위험 지역 방문을 피해야 한다.

다른 주와 테러토리 역시 관련 규정을 조만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호주 보건보호선임위원회(Australian Health Protection Principal Committee)는 근접 접촉자에 대한 규칙을 변경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오스트레일리안 파이낸셜 리뷰가 “롱코비드로 인해서 매주 1억 달러, 연간 52억 달러의 경제 생산 영향을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자마 네트워크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심리적 고통을 겪은 사람들이 롱코드와 관련된 질병에 걸릴 위험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리적 고통에는 우울증, 불안, 걱정, 스트레스, 외로움 등이 포함된다.

올 한 해 동안 노인 요양원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은 3,000명이 넘고, 이는 팬데믹 발생 이후 2년간 사망자의 3배에 달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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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12 September 2022 2:09pm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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