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8일 화요일 뉴질랜드의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상 최고치인 2만 3,894명을 기록했다. 오늘은 조금 줄어든 2만 2,454명을 기록했다.
- 미국이 홍콩, 태국뿐만 아니라 뉴질랜드도 고위험 국가 명단에 포함시키며 이 지역 여행을 자제해 달라고 촉구하고 있다.
- 세계보건기구(WHO)가 성명을 발표하며 “특히 심각한 질병에 걸릴 위험성이 높은 사람들이 기본적인 백신 접종과 부스터 샷(3차 백신)에 긴급히, 광범위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지지한다”라고 밝혔다.
-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짙게 드리운 부스터샷이 팬데믹을 연장시키고 부유한 나라와 가난한 나라 사이의 백신 불평등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 도허티 연구소의 역학 책임자인 조디 맥버논 교수가 시드니에서 열린 오스트레일리안 파이낸셜 리뷰 비즈니스 서밋에서 “인구에 대한 백신 보호가 약해지는 등 오미크론이 겨울을 맞아 부활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밝혔다.
- 맥버논 교수는 팬데믹 기간 동안 눈에 띄지 않았던 유행성 독감이 다시 기승을 부릴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호주 통계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1,038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이중 39명이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24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179명이 확인됐고 사망자 9명이 더해졌다.
빅토리아주에서는 196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32명이 중환자실에 입원해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24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081명이 추가됐고 사망자 9명이 더해졌다.
태즈매니아주에서 24시간 동안 신규 확진자 1,109명이 추가됐다. 14명이 병원에 입원 중이고 이중 4명은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ACT에서 24시간 동안 신규 확진자 838명이 추가됐다. 현재 37명이 병원에 입원 중이다.
퀸즐랜드주에서 24시간 동안 신규 확진자 4,801명과 사망자 13명이 추가됐다. 262명이 병원에 입원 중이고 이중 19명은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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