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국립대학교의 피터 콜리뇽 교수가 코로나19 부스터 샷(3차 백신)에 대한 소통 방식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콜리뇽 교수는 “연령이 높을수록 더 많은 혜택을 받게 된다”라며 “50세 이상에 대해서는 부스터 샷을 맞는 사람의 목표를 1차 백신과 2차 백신과 유사한 수준으로 잡아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가 호주 파이낸셜 리뷰 비즈니스 서밋에서 “아쉽게도 코로나 바이러스의 불확실성이 계속 우리에게 남아 있을 것이지만 바이러스가 우리를 압도하거나 위협하게 놔둘 수는 없다”라고 말했다.
- 3월 11일 금요일 열리는 전국 비상 내각회의에서는 확진자가 급증하고 2년동안 최저치를 기록했던 독감이 다시 기승을 부리는 이번 겨울을 주와 테러토리가 어떻게 대처할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 2월 2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엘리자베스 2세 여황이 회복 후 처음으로 캐나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를 만났다.
-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뇌조직 손실과 뇌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한 옥스퍼드 대학교 최신 연구 내용이 네이처 최신호에 실렸다.
- 퍼스의 버스 운전사 상당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버스 노선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버스 노선이 취소되지는 않지만 운행 횟수가 줄어들 수 있다.
코로나19 호주 통계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1,070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이중 43명이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24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018명이 확인됐고 사망자 5명이 더해졌다.
빅토리아주에서는 203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29명이 중환자실에 입원해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24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043명이 추가됐고 사망자 6명이 더해졌다.
태즈매니아주에서 24시간 동안 신규 확진자 1,051명이 추가됐다. 14명이 병원에 입원 중이고 이중 4명은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ACT에서 24시간 동안 신규 확진자 658명이 추가됐다. 현재 43명이 병원에 입원 중이다.
퀸즐랜드주에서 24시간 동안 신규 확진자 4,397명과 사망자 5명이 추가됐다. 268명이 병원에 입원 중이고 이중 20명은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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