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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업데이트: 빅토리아주도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2022년 9월 22일 호주 내 코로나 바이러스 주요 사항 업데이트

NSW CORONAVIRUS COVID19

NSW Health said early evidence suggests infections from BA.2.75 are rising in the state. (file) Source: AAP / STEVEN SAPHORE/AAPIMAGE

Key Points
  • 노바백스 백신 수백만 회분 사용 기한 만료 앞둬
  • 세계보건기구: 전 세계 코로나19 사망자 수 한 주간 17% 감소
  • 빅토리아주,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뉴사우스웨일스주 보건 당국이 초기 조사에 따르면 BA.2.75 변이 감염자가 주 내에서 증가하고 있어서 오미크론 BA.2 하위 변이에 대한 모니터링을 면밀히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BA.2.75 감염자는 주내 모든 확진자의 17.5%에 달하고 있다. BA.5 변이는 PCR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의 76%를 기록 중이다.

BA.2.75 확진 사례는 지난 3주 동안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다른 변이 감염자 수는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켄타우루스(Centaurus)’로 불리는 BA.2.75 변이는 BA.5 변이보다 전염성이 높고 면역도 더 잘 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반적으로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BA.5 변이와 BA.4 변이가 주도했던 유행 물결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입원 환자 수와 중환자실 환자 수도 최근 일주일 동안 감소세를 이어갔다.
다른 주들과 마찬가지로 빅토리아주도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빅토리아 주민들은 오늘(목요일) 밤 11시 59분부터 버스, 기차, 택시, 공유 차량, 관광 차량에서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호주국립대학교의 최신 연구에서 엄격한 락다운 조치가 코로나19 확진 사례 증가보다 정신 건강과 웰빙에 더 강한 영향을 미쳤음을 보여주고 있다.

시드니 모닝 헤럴드와 디 에이지가 단백질 기반의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수백만 회분이 사용 기한 만료를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호주에 온 1,330만 회 분의 백신 중 현재까지 21만 회분만 접종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9월 18일까지 일주일 동안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17% 감소했다.

이중 일본, 미국, 한국, 러시아, 중국의 주간 확진자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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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2 September 2022 2:24pm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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