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2가 백신, 오미크론 변이에 더 높은 항체 반응
- 2가 백신, 다른 부스터 샷의 대안으로 사용 가능
- 새로운 백신의 부작용: 주사 부위 통증과 두통 등
호주에서 모더나 2가 백신의 부스터 샷 사용이 승인됐다.
새로운 부스터 샷은 변이 원형과 여러 오미크론 하위 변이에 더 나은 보호 능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크 버틀러 연방 보건 장관은 첫 번째 백신이 호주에 도착했다며 현재 테스트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재고가 소진되면 새로운 발주분이 도착할 예정이다.
호주면역기술자문위원회(ATAGI)가 모더나 2가 백신이 기존 백신에 비해 BA.1, BA.4/BA.5 등 여러 오미크론 하위 변이에 1.6배에서 1.9배 높은 항체 반응을 보인다고 밝혔다.
호주면역기술자문위원회는 “모더나 2가 백신 두 번째 부스터 샷을 맞은 후 가장 흔한 형태로 보고된 부작용은 주사 부위 통증, 피로감, 두통이었다”라고 밝혔다.
호주면역기술자문위원회는 “모더나 2가 백신의 안전성이 다른 모더나 mRNA 백신과 다르다고 믿을 이유가 없다”라고 말했다.
호주면역기술자문위원회는 부스터 샷에 대한 현재 권고안을 유지하고 있다.
다른 위험 요인이 없는 30~49세의 경우 두 번째 부스터 샷 접종을 여전히 선택할 수 있다.
50세 이상은 두 번째 부스터 샷을 접종할 자격을 갖고 있다.
노던 테러토리 정부가 5일간 자가 격리를 마친 확진자가 집 밖을 나설 경우에는 추가로 이틀 동안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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