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출신 크리켓 선수인 미셸 마쉬가 인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 입원 중이다.
마쉬는 호주 T20 선수인 데이비드 워너와 함께 현재 인도 프리미어 리그의 델리 캐피털스 선수로 뛰고 있다.
델리 캐피털스는 성명을 통해 지원 요원을 포함해 몇 명의 선수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모두 무증상이지만 델리 캐피털스는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들의 상태를 면밀히 관찰 중이라고 말했다.
뉴사우스웨일스 비즈니스와 빅토리아주 상공회의소가 코로나19 근접 접촉자에 대한 격리 요건 규정을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 단체들은 근무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격리 요건을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뉴사우스웨일스, 빅토리아, 퀸즐랜드주의 쇼핑센터와 이벤트 장소에 코로나19 백신 정보 키오스크가 마련됐다.
주민들은 4월 18일부터 24일까지 해당 센터에서 백신 정보를 얻고 접종을 예약할 수 있다. 키오스크 장소는 아래와 같다.
NSW – Penrith, Westfield Penrith
NSW – Campsie, Campsie SC
QLD – Broadbeach, Pacific Fair
QLD – Brown Plains, Grand Plaza
VIC – Dandenong, Dandenong Plaza
VIC – Narre, Warren Westfield Fountain Gate
코로나19와 관련된 호주의 생물보안 비상 조치가 4월 17일 자로 종료됐다. 이에 따라 호주에 입국하는 해외 여행객들이 더 이상 출국 전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을 필요가 없게 됐고, 유람선도 호주에 입항할 수 있게 됐다.
급속항원검사 키트에 대한 바가지 요금 규정도 폐지됐다.
하지만 호주에 입국하는 여행객과 출국하는 여행객들은 의료 조언에 따라 여전히 코로나 바이러스 2차 백신 접종 증빙서를 제시해야 한다. 또한 국제선에서 계속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미국 연방법원이 14개월 동안 지속된 마스크 착용 의무화 규정에 무효 판결을 내림에 따라 미국 시민들은 앞으로 대중 교통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되게 됐다.
수주간 봉쇄 상태가 이어진 상하이에서 코로나19 사망자 3명이 보고됐다. 하지만 통계의 정확성에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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