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2월 21일 월요일)부터 코로나 바이러스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해외여행객에게 호주 국경이 개방된다. 국경 봉쇄 700여 일 만에 호주를 향한 해외여행이 재개된 것이다.
- 서호주주에서는 오늘(2월 21일 월요일)부터 개정된 코로나19 규제 조치가 시행된다. 집에 모일 수 있는 개인 모임이 30명 이내로 한정되고 대부분 지역에서의 야외 모임도 200명 이내로 제한된다.
- 서호주주 대부분 지역의 식당, 피트니스센터, 유흥업소, 문화 장소, 예배 장소, 미장원, 나이트클럽 등에 2평방 미터 당 1명 규칙이 적용된다.
- 서호주주의 장애인 시설과 노인 요양원 입주민과 병원 환자를 만나야 할 경우 하루에 4명만 면회가 허용된다.
- 실내 마스크 의무화 조치가 서호주주 전역으로 확대된다.
- 빅토리아 주정부가 식음료 업체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2억 달러 규모의 경기 부양 프로그램을 내놨다. 빅토리아주의 마틴 파쿨라 산업 지원 회복 장관은 오미크론 변이 파동으로 인해 업계가 예상보다 더 힘든 여름을 맞이했다고 말했다.
- 빅토리아의 식당들에게는 40달러에서 500달러 사이의 영수증에 대해 25%의 리베이트가 제공된다. 엔터테인먼트 장소와 여행을 위한 상품권도 제공된다. 시민들에게 공개되기 전에 먼저 주내 노인들이 우선적으로 혜택에 접근하게 된다.
-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버킹엄 궁전은 여왕이 가벼운 감기와 같은 증상을 보이고 있다며 윈저성에서 간단한 업무를 계속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베트 다스 퀸즐랜드주 수석 의료관이 이달 말까지 주 전역의 대기 수술 중단이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통계
-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1,288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이중 74명이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24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916명이 확인됐고 사망자 7명이 더해졌다.
- 빅토리아주에서는 361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49명이 중환자실에 입원해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24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611명이 추가됐고 사망자 3명이 더해졌다.
- 퀸즐랜드주에서 24시간 동안 신규 확진자 4,114명과 사망자 6명이 추가됐다. 384명이 병원에 입원 중이고 이중 37명은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 태즈매니아주에서 24시간 동안 신규 확진자 569명이 추가됐다. 10명이 병원에 입원 중이고 이중 2명은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 ACT에서 24시간 동안 신규 확진자 458명이 추가됐다. 37명이 병원에 입원 중이고 이중 1명은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 서호주주에서 신규 확진자 224명이 더해졌다.
많은 주에서 이미 신속항원검사(RAT) 등록 양식을 마련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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