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업데이트: 노인 요양원 확진자, 1만 명 육박

2022년 7월 29일 호주 내 코로나 바이러스 주요 사항 업데이트

Family members of residents are seen outside Epping Gardens Aged Care Facility in Epping, Melbourne, Tuesday, July 28, 2020. More coronavirus deaths of aged care residents are expected in coming days as Victoria's troubling infection rates continue to spi

Family members outside an aged care facility in Melbourne. (file) Source: AAP Image/Daniel Pockett

월요일 뉴사우스웨일스주 7명, 남호주주 5명, 퀸즐랜드주 3명 등 호주 전역에서 최소 17명의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

주와 테러토리의 신규 확진자 수, 입원 환자 수, 사망자 수 등을 확인하려면 을 클릭하세요.
최근 노인 요양원에서 나온 코로나19 확진자는 9,906명으로 이중 1,064건은 여전히 활성 사례로 남아 있다.

확진자 9,906명 중 6,360명은 입주자, 3,546명은 직원이었다.

뉴사우스웨일스주 노인 요양원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확진자 344명이 나왔다. 이어서 퀸즐랜드주 231명, 빅토리아주 218명, 남호주주 127명, 서호주주 96명이 뒤를 이었다.

아니카 웰스 노인 요양부 장관이 노인요양원 입주자 중 78.8%가 코로나 바이러스 4차  백신을 접종했다고 밝혔다.

보건 노인요양부가 오늘부터(8월 1일) 각 노인요양원의 입주자와 직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을 매주 공개한다.
호주 의약품관리청(TGA)이 성명서를 발표하며 오미크론 변이 검출에 실패했다는 이유로 일부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시장에서 제거하지 않았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호주 의약품관리청(TGA)이 팬데믹을 관리하는데 신속항원검사 키트가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고 주장했다. PCR 검사만큼 정확하지는 않지만 쉽게 검사를 받을 수 있고 결과도 빨리 나오기 때문이다. 호주 의약품 관리청은 신속항원검사 키트는 증상이 있는 사람을 검사하기 위해 사용할 때 가장 정확하다고 설명했다.

호주면역기술자문위원회(ATAGI)가 12살에서 17살 사이 청소년에 대한 단백질 기반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사용에 대한 데이터 검토에 들어갔다.

7월 28일 호주 의약품관리청(TGA)은 노바백스 백신의 잠정적인 사용을 승인했다.
호주면역기술자문위원회(ATAGI)가 6개월에서 5살 사이 어린이에 대한 모더나 스파이크 백신 사용 조언 내용을 마무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호주 주정부가 앞으로 몇 주 안에 주내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무료 신속항원검사 키트 1,187 만개를 추가로 배포할 예정이다.

남호주 주정부가 무료 독감 백신 프로그램을 8월 31일까지 연장한다.

백악관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무리 없이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7월 21일 처음으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항바이러스제인 팍스로비드를 처방받았다. 이후 7월 26일과 27일에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바이든 대통령이 완치 사흘 만에 다시 코로나19에 재확진되자 팍스로비드에 대한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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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1 August 2022 4:48pm
Updated 1 August 2022 4:50pm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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