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16명, 퀸즐랜드주에서 15명, 빅토리아주에서 11명을 포함해 47명의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
지난 2년 동안보다 올해 더 많은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
6,842명 중 올해 사망한 사람은 4,603명이다. 2021년 12월 31일까지 호주에서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239명이었다.
지난 며칠 동안 여러 주에서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가 늘었다. 뉴사우스웨일스주의 4월 4일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는 1,418명이었지만 최근에는 1,641명으로 증가했다.
빅토리아주 역시 4월 4일 305명에서 최근에는 444명으로 늘었다.
뉴사우스웨일스주 보건 당국이 4월 16일 자 에 추가로 4건의 XE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새로 감염을 보고한 사람은 XE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귀국 여행객의 가족 구성원이다.
뉴사우스웨일스 보건 당국은 감시를 강화했고 추가적인 XE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퀸즐랜드주와 ACT가 뉴사우스웨일스주와 빅토리아주처럼 근접 접촉자의 격리 규정과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호텔 격리 규정을 해제할 전망이다.
가족 중 1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마크 맥고완 서호주 주총리가 7일간 격리를 시행한다. 맥고완 주총리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제레미 록리프 태즈매니아 주총리가 주내 관광 산업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부터 회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관광 사업자의 70%가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등 중 일부는 12월 주 경계를 재개방한 이후 팬데믹 이전 상태로 되돌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ACT에 있는 캔버라 대학 병원에 포스트-코비드/ 롱 코비드 회복 클리닉이 문을 열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에 확진되거나 확진됐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 최소 두 달 이상, 통상 3개월간 다른 진단명으로 설명할 수 없는 증상을 겪는 롱코비드(long COVID)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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