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lights:
- 5살 미만 어린이 약 7만 명 9월 5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가능
- 새로운 보고서에 중국 우한이 코로나19 진원지였다는 내용 포함
- 호주 의약품관리청(TGA): 항바이러스 치료제인 팍슬로비드가 섭씨 25도 이하로 보관될 경우 유효 기간을 12개월에서 18개월로 연장
호주에서 6개월에서 5세 사이 선별적인 어린이 그룹에 대한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사용이 승인됐다.
마크 버틀러 보건 장관은 심각한 면역 저하, 장애, 복잡하고 다양한 건강 상태를 지닌 약 7만 명의 어린이들이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고 말했다.
버틀러 장관은 백신 2회 분이 8주 간격으로 투여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일부 어린이는 3차 백신도 맞을 수 있다.
버틀러 장관은 “호주면역기술자문위원회(ATAGI)는 현재로서는 위험성이 크지 않은 6개월에서 5세 사이 어린이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권장하지 않는다. 호주면역기술자문위원회(ATAGI)는 이 연령대 어린이의 백신 접종 혜택과 관련해 관련된 자료들을 계속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버틀러 장관은 소아를 위한 백신 50만 회분이 확보됐다며 이번 주 후반에 초기 공급 물량이 호주에 도착한다고 설명했다.
소아용 백신은 주와 테러토리 병원에서 접종되며 정부는 일반 가정의를 통해서도 백신을 투여할 계획이다.
버틀러 장관은 이달 말 예약이 시작된다며, 부모들에게 아직까지 백신 공급업체에 연락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미국, 캐나다, 일부 아시아 국가에서는 이미 5살 이하 어린이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허용하고 있다.
수요일 뉴사우스웨일스주 39명, 퀸즐랜드주 6명, 빅토리아주 6명 등 호주 전역에서 최소 66명의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
호주 의약품관리청(TGA)이 항바이러스 치료제인 팍슬로비드가 섭씨 25도 이하로 보관될 경우 유효 기간을 12개월에서 18개월로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첫 번째 팍슬로비드 도착분의 사용 기일은 8월 말까지다.
사이언스에 발표된 최신 연구에 중국 우한의 화난 수산물 시장이 코로나바이러스 진원지였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저자들은 코로나19 감염증(SARS-CoV-2)은 중국의 야생동물 거래를 통해 발생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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