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빅토리아주 22명, 뉴사우스웨일스주 21명, 퀸즐랜드주 9명을 비롯해 호주 전역에서 최소 59명의 코로나19 사망자가 보고됐다. 뉴사우스웨일스주 사망자 21명 중 15명은 이전에 사망했지만 통계에 포함되지 않은 사람들로 대부분 5월 중순에 사망한 사람들이다. 서호주주에서도 기존 통계 자료에 포함되지 않았던 5명의 이전 사망자가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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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면역기술자문위원회(ATAGI)가 코로나 바이러스 2차 백신을 접종한 지 3개월이 넘었고 심각한 면역력 저하 혹은 장애가 있거나 심각한 코로나19 위험성이 있는 12살에서 15살 사이 청소년에게 화이자 부스터 샷 접종을 권장한다고 발표했다. 모더나와 노바백스 백신은 이 연령대 부스터 샷 접종이 권장되지 않는다.
호주면역기술자문위원회(ATAGI)는 12살에서 15살 사이 청소년들에게 여전히 8주 간격으로 2차 백신을 접종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위원회는 또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후 코로나19 백신을 맞기까지 3개월 간격을 둘 것을 권고하고 있다.
위원회는 모든 호주인들이 독감 예방 주사를 맞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과 독감 백신은 당일 함께 접종이 가능하다.
토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 30분 사이에 남호주주의 6개 초등학교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영국에서 처음 보고된 지 한 달 만에 원숭이두창(Monkeypox) 확진 건수가 29개 국가에서 1,000건을 넘어섰다며 이 바이러스가 비풍토병 지역에도 자리 잡을 위험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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