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는 22일 오전까지 24시간 동안 전국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58명 추가됐다.
이 가운데 NSW주에서 15명, 빅토리아에서 25명, 그리고 퀸즐랜드 주에서 10명 각각 기록됐다.
호주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21 회계연도 동안 전체 호주인들 가운데 20%(약 420만 명)가 정신 질환을 겪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가운데 330만 명은 불안장애를 겪었는데, 여성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아울러 정신질환을 호소한 420만 명 가운데 340만 명이 정신건강 진료를 호소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새로이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19 오미크론의 하위변이 B.2.75의 등장에 큰 우려를 거듭 표명했으나, 이에 대한 의학적 정보가 매우 제한적임을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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