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업데이트: 호주, 지난주 세계에서 세 번째 많은 확진자 수 기록

2022년 5월 23일 호주 내 코로나 바이러스 주요 사항 업데이트

Australian states and territories reported fewer deaths over the weekend, but hospitalisations are rising in many jurisdictions. (file)

Source: AAP Image/Brendon Thorne

월요일 빅토리아주 5명, 뉴사우스웨일스주 5명, 퀸즐랜드주 1명 등 호주 전역에서 최소 11명의 코로나19 사망자가 더해졌다.

주와 테러토리에서 주말 동안 적은 수의 확진 사례가 발생했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 입원 환자 수가 증가세를 보였다.

빅토리아주 병원에 입원해 있는 코로나19 환자 수는 555명으로 이는 4월 4일 이후 가장 많은 수다.

ACT에서는 91명이 코로나19로 병원에 입원해 있다. 팬데믹 발생 후 ACT 입원 환자 수 중 가장 많은 수는 92명이다.
지난주 전 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중 호주가 세 번째로 많은 수를 기록했다. 호주에서는 지난 7일 동안 36만 5,16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가장 많은 수를 기록한 곳은 70만 131명의 미국이었고, 50만 2,065명을 기록한 중국이 뒤를 이었다. 호주는 한 주 전 세계에서 네 번째로 많은 신규 확진자 수를 기록했었다.

세계보건기구가 고소득 국가와 저소득 국가 간의 백신 형평성 격차를 해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저소득 국가에서는 인구의 16%가 한 차례 백신을 접종한 반면, 고소득 국가의 백신 접종률은 80%에 달했다.

세계보건기구의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이 “전 세계 모든 곳에서 종식되지 않는 한 어떤 곳에서도 끝난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진단 검사 비율이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약 70개 국가에서 확진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는 보고가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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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3 May 2022 1:39pm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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