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레알 마드리드 꺾고 UCL 결승행…맨시티와 맞대결 성사

잉글랜드의 첼시가 6일(호주 동부 표준시)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0-21시즌 UCL 4강 2차전서 레알 마드리드를 2-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자웅을 겨루게 된다.

Chelsea players celebrate their first goal against Real Madrid

Chelsea players celebrate their second goal against Real Madrid to seal the win. Source: Getty Image

잉글랜드의 첼시가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를 꺾고 9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 진출했다.

첼시는 6일(호주 동부 표준시)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0-21시즌 UCL 4강 2차전서 레알 마드리드를 2-0으로 제압했다.

전반 28분 티모 베르너가 선제 결승골을 넣었고, 후반 40분 메이슨 마운트가 쐐기골을 기록했다.

1차전서 1-1로 비겼던 첼시는 1, 2차전 합계 3-1로 레알 마드리드를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첼시는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를 상대로 2011-12시즌 이후 통산 2번째 UCL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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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6 May 2021 9:16am
Updated 6 May 2021 9:20am
Presented by Yang J. Joo
Source: Omnisport,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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