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소규모 비즈니스 여성 장려’… ‘TAFE NSW 비즈니스 여성 과정 무상 제공’

브로니 테일러 여성부 장관이 이러한 투자는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가 여성 주도의 소규모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또 하나의 훌륭한 예라고 말했다.

NSW Treasurer Matt Kean says the state budget will focus on families.

NSW Treasurer Matt Kean says the state budget will focus on families. Source: AAP / Bianca De Marchi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소규모 비즈니스에 종사하는 여성들이 향후 4년간 1,500만 달러가 책정된 2022-23 주정부 예산에 따라 무료 TAFE(기술전문대학) 과정을 공부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NSW 예산: 소규모 비즈니스 여성 위해 향후 4년간 1,500만 달러 사용

  • 350만 달러: TAFE NSW 비즈니스 여성 과정 무상 제공
  • 200만 달러: 소규모 비즈니스 여성을 위한 전문적 네트 워킹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지원금 마련
  • 500만 달러: 비즈니스 커넥트 프로그램 확장, 여성 주도 소규모 비즈니스를 위한 전담 서비스 제공
  • 450만 달러: 서비스 NSW의 여성 주도 소규모 비즈니스를 위한 특별 지원 제공 위해 비즈니스 프로그램 운영

매트 킨 뉴사우스웨일스주 재무 장관은 주내 사업체의 95%는 소규모 업체들이라며 이중 3분의 1 정도가 여성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킨 장관은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사업체를 소유하길 꿈꾸지만 전문적 네트워크 혹은 자본에 접근하기 힘든 문화적, 구조적 장벽이 여성들이 그러한 도약을 할 수 없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있다”라며 “NSW 예산안은 여성들에게 그들의 미래를 위해 더 많은 기회를 주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것이 우리가 1,500만 달러를 투자해 여성들이 그들의 사업 구상을 현실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도우려는 이유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350만 달러 규모로 TAFE NSW 비즈니스 여성 과정이 무상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200만 달러로 산업 협회와 상공 회의소의 소규모 비즈니스 종사자 여성을 위한 전문적 네트 워킹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지원금이 마련된다. 그뿐만 아니라 500만 달러로 비즈니스 커넥트 프로그램을 확장하고 여성 주도 소규모 비즈니스를 위한 전담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450만 달러로는 서비스 NSW의 여성 주도 소규모 비즈니스를 위한 특별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브로니 테일러 여성부 장관은 이러한 투자는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가 여성 주도의 소규모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또 하나의 훌륭한 예라고 말했다.

테일러 장관은 “발리나에서 브레이드우드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그 중간의 모든 곳에서 이 패키지는 여성들이 자신의 사업을 시작하고 키워나가도록 힘이 되어 줄 것이다”라며 “우리는 여성들이 성공할 때 뉴사우스웨일스주도 성공하는 것을 알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앨리스터 헨스켄스 기술 및 교육 훈련부 장관은 무료 TAFE과정은 소규모 비즈니스에 종사하는 여성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공부할 수 있는 광범위한 온라인 학습 주제 및 웨비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헨스켄스 장관은 “비즈니스 여성 TAFE 프로그램은 뉴사우스웨일주 모든 곳에 있는 여성들에게 비즈니스를 시작하고 구축하는 것에 관한 무료 온라인 훈련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15,000 명이 넘는 여성들이 이미 이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았으며 이 투자는 미래의 여성 주도의 스타트업들이 그들의 예산을 늘리고 재정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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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3 June 2022 2:31pm
By Justin Sungi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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