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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주, 19일 하루 신규 지역 감염자 2566명...정부, '마스크 착용' 적극 권고

어제 저녁 기준 24시간 동안 뉴사우스웨일즈 주에서 신규 지역감염자가 2566명 쏟아져 나왔으며, 빅토리아 주에서도 1240명 추가됐다.

Members of the public are seen at Bondi Beach in Sydney, 15 December 2021.

The same rules now apply to the vaccinated and unvaccinated in NSW, as COVID-19 case numbers rise significantly. Source: AAP

뉴사우스웨일즈 주내의 코로나19 지역 감염자 수의 급증세가 이어지고 있다.

토요일 저녁 8시 기준 24시간 동안 주 내의 신규 지역 감염자 수는 2566명을 기록했다.

병원에 입원한 누적 환자는 227명이며, 응급실에서 집중치료를 받고 있는 위중환자는 28명으로 집계됐다.

어제는 하루 신규 지역 감염자 수가 2482명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빅토리아 주는 어제 밤 기준 24시간 동안 신규 확진자는 1240명으로 집계돼 전날의 1504명 대비 감소세를 보였다.  

   
뉴사우스웨일즈 주내의 지역 감염 확산 사태를 촉발시킨 뉴카슬 나이트 클럽과, 테일러 스위프트 앨범 파티가 열린 시드니의 한 공연장에서의 집단감염 사태는 이제 바이런 베이로 옮겨졌다. 

바이런 베이의 한 캐러반 파크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졸업파티에 참석한 스쿨리를 포함 캠핑족들 다수가 격리조치됐다. 

주 보건당국은 "최대한 거리 수칙 준수와 함께 실내공공장소에서의 마스크 착용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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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19 December 2021 10:23am
Updated 20 December 2021 8:34am
Presented by Yang J. 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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