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즐랜드, 세번 째 트럭 운전자 코로나19 감염

전파 가능 시기에 퀸즐랜드에 체류했던 3번째 트럭 운전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뒤 보건 당국은 이번 발발이 앞선 발발과 분리된 경우인지의 여부를 곧 발표할 예정이다.

Police check cars at the QLD/NSW border, Gold Coast on 2 September 2021.

Police check cars at the QLD/NSW border, Gold Coast on 2 September 2021. Source: AAP

Highlights
  • 퀸즐랜드 다녀온 3번째 NSW주 트럭 운전자 코로나19 감염
  • 지난 2일(목) 아처필드 휴게소 방문, 3일(금)도 지역 사회에서 활동
  • 앞서 46세 트럭 운전자는 퀸즐랜드 빈리 지역 4세 여아 감염시킨 바 있음
전파 가능 시기에 퀸즐랜드에 체류했던 3번째 트럭 운전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뒤 보건 당국은 이번 발발이 앞선 발발과 분리된 경우인지의 여부를 곧 발표할 예정이다.


 

 

전파 가능한 시기에 이틀 동안 브리즈번 남쪽 지역에 체류했던 세 번째 트럭 운전자가 NSW 주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퀸즐랜드 주 보건 당국은 해당 운전자가 지난 2일(목) 아처필드(Archerfield)의 휴게소를 방문했었고 다음 날인 3일(금)도 지역 사회에서 활동했다고 경고했다.

해당 남성은 지난 1주일 동안 전파 가능한 기간 동안 퀸즐랜드 남동부 지역을 방문한 세번 째 트럭 운전자다.

앞서서는 NSW 주에 거주하는 다른 트럭 운전자가 8월 26일 전파 가능한 상태에서 아치필드(Archfield), 번담바(Bundamba) 그리고 군다윈디(Goondawindi)을 방문했고 또 다른 운전자가 지난 2일 양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 중 보건 당국이 가장 우려하는 경우는 두번째 운전자인 46세 남성으로 빈리(Beenleigh) 지역에 사는 4세 여아를 감염시킨 경우.

감염된 여아의 부모는 해당 트럭 운전자와 가까운 친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감염된 4세 어린이와 접촉했던 것으로 우려되는1000명 이상의 가족들에게 2주 격리 명령이 내려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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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5 September 2021 10:22am
Presented by Leah Na
Source: AAP,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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