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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40회를 맞이한 스테이트 오브 오리진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사상 처음으로 정규리그 시즌을 마치고 시작된다.
뿐만 아니라 스테이트 오브 오리진이 남부호주 스포츠의 상징물인 아들레이드 오벌에서 거행되는 것도 사상 처음이다.
스테이트 오브 오리진은 퀸즐랜드 선발팀 ‘매룬즈’와 뉴사우스웨일스 선발팀 ‘블루즈’가 3차례 경기를 맞붙은 연례 행사다.
한편 스테이트 오브 오리진의 최대 하이라이트는 ‘매룬즈’를 지난 20-6년부터 2013년까지 8년 연속 우승컵을 안겼던 NRL의 전설 맬 메닝가(Mal Meninga)가 매룬즈의 사령탑을 맡게 된다.
맬 메닝가는 현재 호주 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으나 이번 스테이트 오브 오리진 기간 동안 국제 경기 일정이 잡혀있지 않아 매룬주를 이끌게 된 것.
또한 톱 플레이어 웨인 베넷도 퀸즐랜드 팀으로 복귀한다.